네이버 WHALE 브라우져 후기

chrome, 익스플로어, 파이어폭스 등등 이미 수많은 브라우저를 접하면서 이제는 새로운 브라우저에 대해 "뭐 비슷비슷 하겠지"라는 반감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네이버에서 계속  되는 광고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고 WHALE 을 설치해 보게 되었다.

WHALE 을 처음 쓰는 순간 느낌을 빠르다 였다.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듯이 익스플로어는 active X 를 지원하지만 너무 느리고 크롬은 익스플로어 보다 속도가 비약적으로 빠르지만 active X 를 지원하지 않고 점점 더 무거워 지고 느려지고 있다. 

WHALE 은 이 두가지를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하려는 것처럼 느껴졌다.

특히 WHALE 을 사용할수록 세부 요소요소 들에서 네이버 개발자들에게 찬사를 보낼 부분들이 보였다.

.1 먼저 화면 분할

 : 마우스 휠 스크롤로 링크를 클릭하면 수평으로 분할되어 창이 열린다. 간단해 보이지만 익숙해 지면 의외로 기존 탭 방식 또는 창 이동 방식에 비해 편리한 점이 많다.

2. 완전 실용적인 사이드바 기능

: 아래 사진과 같이 우측 상단의 사이드바 버튼을 누르면 검색, 도구 북마크 , 파파고 , 네이버 메모 등의 사이드바 기능이 나타난다.

특히 계산기, 달력, 단위계산, 환율 을 동일 창에서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은 편의성을 무척이나 향상 시키는 것 같다.

3. 사이드바의 네이버 메모

: 나는 다수의 기록을 네이버 메모에 하곤 한다. 모바일에서 암호기능을 제공하고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진입하기도 쉬웠지만 매번 메일에 들어가서 상단의 메모 버튼을 눌러서 보는 불편함이 있었다. WHALE 을 통해서는 이제 동시에 우측 창에서 메모를 보고 참조할 수 있다. 

기존 브라우저에 비해 확실히 실용적인 편의성이 극대화 된 브라우저라고 생각된다. 

솔직히 앞으로 크롬과 WHALE 간의 사용에 대해 망설여 질 것 같다. 

한번 즈음 WHALE 을 깔고 각 기능을 사용해 보는 것도 결코 손해보는 일은 아닐 것 같다.